복지
관악구, "저소득·다문화 아이들 소망 이뤄드립니다"
기사입력 2020.07.24 12:56 | 최종수정 2020.07.24 12:56

 관악구가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소원을 대신 이뤄주는 더불어 행복한 소망배달부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관악구와 관악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지역아동복지센터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각종 소망들을 접수했으며, 이 중 29명의 소망을 선정했다.

 

  신장병을 앓고 있지만 활발한 성격을 가진 민준(가명)이는 생일을 맞은 엄마를 위한 첫번째 가족여행을 소망으로 담았으며, 세정(가명)이는 일하느라 여기저기가 아픈 할머니를 위한 무릎 마사지기를 소망으로 적었다. 도윤(가명)이는 항암치료로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한 공기청정기를 소망으로 적어냈다.

 

  관악구는 주민들이 모은 따뜻한 선물나기성금을 통해 아이들의 소망을 현실로 이뤄줄 수 있게 됐다. 소망배달부 사업을 통해 민준이와 세정, 도윤이의 집에는 각각 여행상품권과 무릎 마사지기, 공기청정기가 배달된다.

 

  디지털 피아노, 노트북까지 다양한 선물들도 각 가정으로 배달됐다. 관악구는 아이들이 각자 적은 소망선물을 그 내용과 시기를 고려해 오는 9월까지 계속 전달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이들의 거창한 소망을 실현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관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낙성대톱뉴스 낙성대톱뉴스기자 (nsdtopnews@nsdto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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